이재성 / 영어
2017.04.13소통부재로 탑승시간을놓쳤네요
출국을 하려는 외국인 손님을 태우고 출국시간을 정확히 모르고 인천공항으로 가고있는 택시기사 한분이 10시 48분경 통역이 필요하여 전화를 주셨다. 손님얘기를 들어보니 출국시간이 11시10분 비행기라 탑승은 이미 늦었으니 가까운 역으로 데려다 달라고 하였다. 택시기사에게 승객의 요청사항을 알려주고 다시 승객과 대화를 나누는 도중 택시는 이미 공항까지의 거리가 멀지 않음을 알고 마음을 바꾸어 윈래대로 공항으로 가자고 하여 택시기사에게 알려주고 통화를종료하였다. 승객을 태울때 출국시간을 알았다면 승객에게 설명과 적절한 조치를 해주었을텐데 안타까웠다. 소통의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비비비의 역할을 깨닫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