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빈 / 태국어
2017.04.22아내와 싸웠습니다.
태국인 아내와 결혼하신 남자분이 통역 요청을 하셨습니다.
주말에 아내가 말도 없이 나가서 6시 좀 넘어서 들어왔다고
하며 가족들 식사도 챙겨주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태국인 아내분은 친구 만나러 나갔다 온건데
혼자 나가지도 못하냐고 반문했습니다.
남자분은 나갔다온 것이 문제가 아니고
항상 나간 다음에 알려오고 가족들한테도
얘기를 안해서 걱정하게 만드는 게 문제이기 때문에
나가면 나간다고 미리 알려달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