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덕 / 영어
2017.04.30교통사고 처리
일요예배후 복잡한 길거리를 걷고 있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한국 분인데 미국군인이 주자된 자기차를 받았다고 합니다.
교통사고 처리를 보험으로 할것이냐 현금으로 할것이냐를 알아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미군에게 문의하니
수리금액이 어는정도 들것 같으냐 알아달라고 합니다. 피해 차주는 자기차가 외제차인데 지난번 비슷한 사고시
약 100만원이 들었다고 합니다. 미군에게 전달하니 그러면 보험으로 처리하겠다고 합니다. 다시 차주가 다급하게
미군과 보험처리는 미군 헌병이 있어야 된다고 미군이 좀 불러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미군에게 전달하니 알았다고
헌병을 부르겠다고 하고서 전화가 종료됬습니다. 사고처리가 원만하게 해결되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는데, 사고를
낸 미군은 수리비가 많이 들어서 좀 미안한것같았고, 한국인 차주는 차가 망가져서 좀 속상한것 같았읍니다.
외제차와 교통사고는 이래저래 수리비가 많이 드니 조심해야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