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환 / 중국어

북서울 꿈의숲에서 사무요원의 긴급한 전화였다 엄마를 잃은 아이가 중국인인데 언어의 소통이 안되어 통역을 부탁하셨다 공연장 근처에서 엄마를 잃었고 통역인의 전화를 받고 아빠의 목소리가 아니라며 울려고 하는 아이를 달래 엄마의 전화번호를 알아내었고 이를 사무요원에게 곧바로 전달했고 요원의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통역이 종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