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매 / 영어
2017.05.12돈 달라고 했더니 때렸어요
같이 일하는 아는 외국인에게 빌려 줬던 돈을 달라고 했더니 때려서 경찰서에 신고하러 왔다는 외국인의 사례를 통역했어요. 오늘저녁 7시쯤 경찰서 근처에서 맞았다고 했으며 경찰측은 본인의 이름과 국적 그리고 어디를 맞았는지 확인하고. 통화를 끝냈어요.
잠시후 다시 전화를 받았는데 경찰측은 때린 사람을 처벌하기 원하는지, 경찰이 어떻게 해 주기를 원하는지 물었고 외국인은 병뭔에 가야 겠다는 것,돈 받아야 한다는 것, 고소해서 법으로 해결하고 싶다고 했어요. 경찰이 맞은 허리쪽이 많이 아픈지, 지금 병원에 가야 하는지 물었고 외국인은 지금 병원에 가야 한다고 했어요. 다시 경찰에서는 두 가지를 확인시커달라고 했는데 첫째는 신고내옹을 사건으로 접수할 것이고 둘째 병원치료비는 때린 사람으로부터 받아야 한다고 해서 전달 했어요. 경찰관이 조서에 통역자 이름이 들어가야 한다고 제 이름믈 묻길래 우리는 bbb 언어 문화 자원봉사자로 익명으로 통역한다고 확실히 말씀드렸어요.
세 번째 전화를 받았을때는 외국인이 쓴 진술서로 폭행사건 접수했으니 수일내로 전화가 가면 경찰서에 오셔야 한다고 전해 달라고 하셔서 외국인께 전하었고 병원으로 가라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