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여진 / 중국어

일요일날 외국인 근로자인듯한 환자가 응급실 피부과를 찾았던것이다. . 언제부터 이런 현상이 있었는지를 물었다 두드러지같은게 생긴지는 약 6개월정도 되었지만 아프지도 않고 가렵지도 않아서 미루다미루다 병원을 찾았다고 한다. . 시간이 이렇게 오래된거면 혹시 응급실에서 진료받으면 평소보다 비용이 좀 많이 나오는데 괜찮은지 물었다. . 어기서 잠깐 문화적인 차이로인한 설명을 외국인께 해주었다. . 중국은 병원, 은행, 우체국등 서비스가 1년 365일내내 정상근무이므로 이분이 그 차이점을 모르고 일요일날 병원을 찾았던것같다. . 설명을 들은 외국인은 그러냐고 그럼 평일에 시간내서 다시 내원하겠다고 하고 하였다. . 비록 거창한 통역은 아니었지만 한 외국인에게 그나라의 문화적차이점에 대해 안내해주어서 나름 쁜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