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숙 / 영어
2017.05.15대구 119에서 출동 장소를 알려고 걸려온 전화
저녁 7시30분경
대구 119 근무하시는 남자분의 전화를 받았다.
그분 말씀으로 대구 캠프워크라는 곳에서 외국인으로부터
119 구급차를 요청하는 전화를 받았다고 했다.
그 남자분은 요청자의 핸드폰 번호를 가르쳐 주면서
어느 게이트로 가야할지 외국인에게 좀 알아봐 달라고 했다.
알려준 번호로 전화를 했더니 그 외국인이 전화를 받았다.
조금 전에 119구급차를 요청한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그 외국인은 이미 병원에서 응급차가 와서
119 구급차는 안와도 된다고 했다.
그래서 다시 대구 119에 전화를 해서
병원 구급차가 이미 도착해서 119 구급차는
필요없다고 하더라고 전달하고
임무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