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매 / 영어

2017.05.19

무허가 숙소에 묵은 외국인

#경찰서#행정처리
경찰이 허가되지 않은 숙소현장에서 통역을 요청했어요. 경찰은 외국인에게 지금 묵고 있는 곳은 게스트하우스로 허가된. 곳이 아닌데 주인과 아는 사이인지, 어떻게 이곳을 알았는지, 며칠 머물기로 했는지, 숙박료는 얼마인지, 본인의 국적과 이름을 알려 달라고 하셨어요. 외국인은 에어비엔비를. 통해 처음으로 카카오톡으로 예약했고. 하루 15,000원 상당의 노르웨이 통화로 지불하기로 했고 삼박 사일 월요일까지 예약했답니다. 경찰은 외국인에게 위의 내용을 진술서에 영어로 작성해 달라고 하면서 내부를 사진 찍겠다고. 전해 달라고 했어요. 외국인은 지금 나가야. 하는지, 내일 나가야 하는지 물었고 있어도 된다는 경찰의 대답을 전했어요. 곧이어 경찰관이 제 이름을 묻길래 익명으로 통역하는 것이라고 했더니 잘 알겠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