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정 / 중국어
2017.05.22도난폰인지 모르고 선불요금제 신청하러 온 유학생과의 통화
A통신사 직원분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선불 요금제를 신청하러 온 중국분에게
가지고 온 휴대폰 분실신고를 해지하고 다시 방문해 달라는 내용을 전달해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내용을 전달하고 나니
이 중국 유학생은 휴대폰은 중국 친구와 함께 구입을 해서 우편으로 받았고,
함께 구입한 친구는 이미 귀국했고 연락처도 모르고,
구입한 곳에 가도 말이 통하지 않아 어떻게 해야 될 지 모르겠다고 당황스러워했습니다.
우선은 자신이 중국에서 가지고 온 휴대폰에 선불카드를 구입해 사용할 수 있는지 문의해 달라고 하여
다시 직원분께 상황을 설명드렸고,
휴대폰 기종을 보고 일을 진행하겠다는 직원분의 말씀을 다시 전달해 주었습니다.
중국 유학생은 계속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고 제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했지만
BBB 규정을 설명하고 대표 번호를 알려주고 통화를 마쳤습니다.
사리사욕에 눈이 멀어 사람들을 속이는 일은 없어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