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서 / 독일어
2017.05.30독일에서 여행중 자동차 고장
독일에서 오랜 만에 요청이 왔네요...
한국에서 차를 가지고 오셔서 여행 중이신거 같은데 고속주행종 차가 달컹거려서 아무 공업사에 들리셔서 통역 요청 허셨내요.
문제는 여행 중이시고 시간과 독어를 전혀 모르신다는거... 가장 큰 문제는 독일에서 공업사 예약제라는거...
가는데마다 몇일 식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결국은 3번 째 통화 때 현대차 영업소에 딸린 공업사에 도움을 여러번 부탁 드리니까 2주까지 예약이 밀렸다는 장인분께서 시운전해서 도와 줄 수 있는지 확인해주시겠다네요.
제가 감동 받아서 여러번 고맙다고 인사 드렸네요.
4번째 통화가 없는거 보니 잘 되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