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윤경 / 중국어
2017.06.01음주운전에 걸린 중국인
이천에서 교통경찰분께서 전화주셨다.
음주단속에 걸린 중국남자분에게 이름 생년월일 면허증유무등을 물어봐달라고 했는데, 생년월일은 여권상 날짜와 다르다고 하며, 여권이나 면허증은 숙소에 있고, 숙소는 어딘지 모른다고 하며, 여권상 영문이름도 모른다며, 횡설수설됐다.
그래서 이름은 직접 종이에 써서 경찰분에게 드리도록 했다.
본인 말로는 면허증은 한두달전 한국에서 받았으며, 불법체류자는 아니고 일을 하고 있다고 했다.
결국 경찰분께서 생수로 입을 헹구고 음주측정을 할것이며 0.05이상의 수치가 나오면 경찰로 함께 가서 이야기 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