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oo / 독일어

2017.06.03

택시기사님의 요청

#택시#기타

​택시기사님이 독일여성과의 언어소통이 안되어 도움을 요청하였다. 

그는 나에게 호텔로 가는지를 물어봐 달라고 한다.

나는 독일분에게 무슨호텔이냐고 물어보니 

독일여성분은 서울 강남의 호텔이라고 한다.

택시기사님은 알았다고 하고 전화를 바로 끊는다.

독일여성분이 원하는 호텔로 잘 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

오늘 나는 다문화박물관에 갔다. 

박물관견학과 요리체험의 일석이조였다. 아니 일석삼조인 것이다.

6월달의 세계요리체험은 프랑스가정식 도시락 만들기에 동참하였다.

박물관의 가이드는 외국인들이었고 한국말을 자연스럽게 하는 분이었다.

요리를 담당하는 분 까지 한국어에 능통하였다.

  나는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에서 탈락되어 마음이 많이 아팠다.

그러나 나에게도 그 외에 할 일이 있다는 것이 나를 기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