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무성 / 영어

월요일 저녁 8시 밖에는 장마로 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어 날씨가 좋지 않았으니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은 절박했으리린 봅니다. 한의원에서 치료중에 오랜만에 전화가 걸려와서 받으니 외국인이 제주도 대평리에서 제주국제컨밴션센타로 가야 되는데 100번 버스가 오지 않아 난감해하고 있었습니다. 가끔씩 길찾기 안내문의는 내가 그곳에 살고 있지도 않은데 급하게 물어보면 난감할 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전화요청자가 통역을 해주는 봉사자가 다양한 지역에서 거주하기 때문에 이러한 정보만 제공이 사전에 주어진다면 좀 더 효율적이고 시간낭비가 줄어드리라 생각해봤습니다. 그래서 주위에 한국 사람을 찾아서 전화를 바꿔주게 하고 난 후 도움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