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민 / undefined

2007.08.28

집 구하기 쉽지 않겠네요....

#기타#기타
- 언어 : 영어 - 봉사일자 : 070828 - 통역요청인 : - 통역요청 내용 : 집을 구하려고 하는데.... - 통역 후 해결내용 : 새로운 집을 보여 줌. - 기타 사항 : 점심 먹고 쉬고 있는 중에 갑자기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정말 번호를 외우고 있어야 한다 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교육 받을 때는 잊어 버리지 않으려고 노력 했었는 데 막상 전화가 오니 이 번호가 무엇인지 생각이 나지 않더군요^^ 전화상으로 요청한 사항은 이렇습니다. 외국인이 지금 살고 있는 빌라의 계약 기간이 완 료 되어서 어제 다른 예비 임대인이 어제 와서 집을 보고 갔다고 하더군요. 그 분이 생각 하기에는 한국은 무엇이든 빨리 결정을 하기 때문에 어제 집을 보고 간 사람이 결정을 오 늘 하게 된다면 다른 집을 빨리 알아 봐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중계업자에게 현재 상황 을 설명해 달라고 부탁하더군요. 그래서 중계업자에게 현재 상황을 설명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더군요. 중계업자 분이 말하기에는 2개월 전에 한번 집을 보여 주었는데 그 때는 현재 살고 있는 집이 계약되어 있는 상황이라서 새로운 집을 구하기에 는 돈이 모자라서 계약을 하지 못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외국인에게 물어 봤더니 지금은 돈이 모여서 집이 나가지 않더라도 다른 집을 계약 할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중계업자에 게 설명해 주고 다른 괜찮은 집들을 방 세개짜리(요청 사항)로 보여주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이상 첫 BBB 활동 내용이었습니다.^^ 조금 당황하기는 했지만 나름데로 설명은 했던 것 같네요.^^ 그리고 또 문제가 생기면 이 번호로 전화하라고 했고 다른 분이 도와 줄 것이라 는 멘트도 잊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