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라 / 중국어
2017.08.18고시원에 두 명이 살아서 화난 집주인
경찰서에서 전화가 와서, 중국인 학생이 1인 고시원에 두명이서 살았다고 한달분 월세를 더 내라는 집주인의 뜻을 중국인 학생에게 통역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중국인 학생은 계약서가 한국어라 두명이 살면 안된다는 걸 몰랐었고, 친구랑 같이 산 것은 5일뿐(cctv 확인가능)이라 친구몫의 한달치 월세를 더 내는 건 납득하기 힘들다고 하였습니다.
집주인은 계속해서 한달치를 요구하였고 해결은 안된 상태에서 자신이 직접 중국학생과 대화하겠다고 하여 통역을 종료하였습니다.
집주인과 경찰분은 중국어를 못하시고, 중국인 학생은 한국어를 못하는데... 통역을 종료하고도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