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oo / 일본어
2017.09.01응급실 진료 문의
새벽 6시에 전화가 울려 받았더니 응급실 병원 의사분이 통역을 해달라고 요청하셨습니다. 일본의 젊은 여성분이 콘텍트렌즈가 빠지지 않아서 병원을 찾아 내원했다는 내용을 자세하게 전달 했습니다. 병원측에서는 새벽이라 안과 전문의도 아직 없어 2~3시간 정도 기다린 후에 기계를 가지고 위치를 파악한 후 제거를 해야 한다고 하여 통역을 하니 기다리겠다고 해서 일단락 되었습니다. 한국어를 전혀 못 하시는 분이셨는데 그 이후로 추가로 연락이 오지 않아 좀 걱정스러웠습니다. 잘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