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아름 / 일본어

2017.09.10

여기는 메트로인데요...

#기타_교통수단#행정처리

​지하철 역사​(아마도 4호선)에서 걸려온 요청전화였다.  일본인이 승차 발매권 기계에 돈을 넣고 승차권을 구매하려는데

잔돈이 안나온다는 것같은데, 자세한 내용을 좀 알아봐달라는...

일본인 여성 왈:  명동까지 가려고 승차권 발매기에 돈을 50,000원 권과 500원 짜리 동전, 그리고 100원짜리 동전을

넣고 운임 5,550원짜리 승차권 3매를 구매하려는데, 잔돈이 안나온다는 것이었다.  다시 역사 근무자 목소리가 나오더니,

아, 됐대요..  해결됐다고...  해서 종료했는데...  제 계산으론 앞뒤가 안맞지만, 됐다고 하니 그냥 종료를...

또 한가지 의문점은 도대체 어디역에서 명동을 가기에 운임이 5,550원이나 나오는 지...  하지만, 이 점에 관해선

역원도 일본인도 언급을 안하여 의문점으로만 남은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