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코구치 미쿠 / 일본어

2017.09.25

응급실에서 전화가왔어요.

#병원#진료안내
응급실인데 일본환자분오셔서 통역해주시겠어요?라는 한국인 여성분부터 전화가왔습니다. 환자는 남자는데요,식당에서 머리를 다쳐다고 합니다.다행히 머리는 괜찮을거 같습니다.치료비가 50만원이라고 들고 놀랐던 남자는 신용카드 보험 얘기를 하고싶어서 통역을 요청했던거 같습니다.한국에서는 모르지만 일본 신용카드에는 다 보험있는데 일본사람도 있는거는 알고있으며서도 사용할일없어서 어덯게 하면 보험받을수있는지 저도 남자분도 모랐어요. 병원은 전화도 업무전화밖에 안되고 와이파이도 안됀다고 합니다.그래서 제가 전화를 하면서 이터넷에서 찾고 알려드렸어요. 남자는 불안하니까 계속 저한태 물어보려고해서 여러까지 안내를 드렸어요. 그랬더니 많이 감사하다고 하면서 비비비통역에서도 물어보니까 알려드렀습니다.여기서 통역하며서 8개정도 받았지만 이렇게 감사해주시는분 처음이라서 너무 기분이 좋고,여기서 봉사를 하는게 정말 자랑스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