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 영어
2017.12.06길거리 타이어 펑크
외국인이 혼자 전화를 해서 무슨 상황인지 한참 듣고있었는데 알고보니 119에서 삼자연결 중이었네요,,, 제가 근처에 한국인을 연결해달라고 하니 그제서야 지금 119에서 듣고있으니까 통역하시라고 나중에서야 말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전화 시작할 때 당연히 119에서 지금 119에 건 전화라고 알려주지 않아서 주변에 한국인이 없는지 한참 찾았습니다
길거리에서 차량 타이어펑크가 나서 길을 막고있었고 견인차량이 필요했던 상황이었습니다 주변에 계시던 한국분이 상황설명해주시고 경찰에 도움요청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관공서 및 병원에서 알아서 통역하세요라는 태도의 한국분들을 많이 접합니다. 뭔가 상황을 다 알거라 생각하시는데 저희는 단지 통역자이니 상황설명을 충분히 해주시길 바란다는 공지가 나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