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oo / 중국어
2018.01.13남산타워에 가겠습니다...
토요일(1월13일) 밤 우선 봉사 1회(19:23~23:23) 4시간을 신청했는데 1건(20:52)의 전화가 있었다. 서울시청에서 승객을 태운 택시 기사가 중국인의 목적지 확인 요청이었다. 중국인은 서울 남산타워에 가겠다고 했고 타워에 올라갈 수있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내려달라고 했다. 기사는 버스와 케이블카(缆车-lanche)로 올라가는 두 가지 방법 중 어느 곳을 원하느냐고 되물었고 중국인은 케이블카로 올라가겠다고 하여 기사는 잘 알겠다며 간단히 통화를 종료했다. 인천 살면서도 서울 갈 일 거의 없는데 언제 기회되면 케이블카 타고 나도 그 유명한 남산타워 꼭 한 번 올라가 봐야지...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