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부근 / 영어

2018.01.29

외국인 승객 여행가방 분실

#관광업소#분실신고

2018. 1. 28(일) 16:41 시 부터 7분 55초간 경주 시외버스 터미널 여직원과 외국인 승객 간 여행가방 분실 관련 통역 지원함.

경주 시외버스 터미널 여직원이 bbb call로 전화 연결하여 외국인 승객이야기를 들어 달라고 요청하길레, 그 외국인 승객과 통화하니, 자기는 "오후 4시에 울산 출발하여 4시 45분에 경주 도착하였는데 여행가방을 버스에 두고 내렸고 버스 번호도 모른다" 하길레 이내용을여직원에게 전하니, 여직원이 "울산에서 경주까지 보통 1시간 걸리고 오늘은 주말이라서 더 걸리는데 울산에서 4시에 출발하여 지금시간에 도착할 수 없다"고 하길레, 다시 외국인 승객에게 확인하니 분명히 Ulsan Four o'clock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그 여직원에게 "이 외국인은 분명 울산에서 4시에 출발했다고 하고 지금 여기에 와있으니 4시 40분 전후로 경주 도착한 버스를 찾아 보라"고 하니, 그 여직원이"그 시간에 도착한 버스가10여대가 넘는데 그걸 어떻게 다 알아 보겠는가, 하여튼 우리가 알아서 해결하겠다"고 하여 통역 상황이 종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