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경 / 러시아어
2018.01.30인천공항에서
인천공항에서 온 통역 요청이었습니다.
러시아여성분께서는 남편이 한국내 벌금문제로 현재 출국을 못하는 상태라고 합니다. 본인이 대신하여 벌금을 내기위해 왔지만 어떠한 연유에서 인지 본인또한 같이 출국을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러시아 대사관도 본인들을 도와주고 있지 않으며 벌금을 내고 출국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하여 이부분 전달하였습니다. 다행히 출입국 직원이 와서 벌금을 내고 출국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하였으며 50만원 현금으로만 지급 가능하다 하여 이부분 안내하며 이번 통역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