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 영어

2013년에 미납된 세금을 내지않아 비자 연장에 문제가 있는 미국인.. 2013년 당시 연말정산에 문제가 있어 비자연장 신청을 하러갔다가 거부당하자 그제서야 세금을 어쩔 수 없이 내야 하는상황인데.. 열심히 통역해서 상황파악을 해주었더니 한국세무서에 왜 영어를 할줄 아는 사람이 없고, 문서에 왜 영어로 표기가 안되냐고 분개해 해서.. 내가 미국살때 미국에도 한국어하는 공무원 없었고 한국어로 된 공무원 없있다.. 우리나라에는 우리나라의 말과 글이 있는데 공식문서와 공식언어인 한글을 사용하는건 당연한 일이라고 일침을 가해 주었다. 최근 통역 봉사를 하다보면 예의없는 사람들도 참 많음을 느끼는데.. 우리봉사자들 이런 황당한 말을 할때는 당당하게 이야기 해 줍시다. 통역도 통역이지만 우리의 한마디 한마디가 우리나라의 얼굴이며 국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봉사자님들 힘 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