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범 / 러시아어

2018.02.12

공항에서 분실한 짐 찾기

#공항#분실신고

인청공항 직원으로부터 통역 요청이 왔다. 하바롭스크에서 인천을 거쳐 괌으로 환승하는 여행객이 짐을 찾지 못해 2시간 째 고생을 하고 있었다. 시간이 좀 걸렸지만 그 여행객이 짐을 찾을 수 있는 있도록 도와드렸다. 즉 공학직원에게 종이에 한국인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적은 후, 여행객에게 줘서, 그 여행객이 1층 안내 데스크에 가서 아에로플롯 항공사가 어디인지 알아서 그곳에 가서 짐을 찾아보라고 전해줬다. 여행객과 공항직원이 도와줘서 매우 고맙다는 말을 했다. 그 여행객이 짐을 잘 찾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