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빈 / 태국어

2018.02.12

더이상 손쓰기 힘듭니다.

#병원#진료안내

대구 경북대병원에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태국인 남자분이 심한 외상으로 뇌사상태에 빠져서

 

더이상의 치료가 어렵다고 했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장기이식센타로 내일 연락하겠다고 했는데

 

태국인 아내는 그래도 며칠더 두고보면 안되겠냐고 

 

울면서 대답했습니다. 더이상 연명치료가 불가능하지만

 

일단 며칠 더 기다리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