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만 / 영어

역시 강릉이다.  택시를 탄 손님이다.

겨울 올림픽 관계로 대부분 그쪽 문의 사항이다

*  홀랜드 하이네켄 하우스로 데려다 달라.

운전 기사께서 모르시겠다고  하신다

*  왜 모르느냐? 오늘 아침에도 다른 택시 기사는 알고 데려다 주었다.  아 여기 주소가 있다

그러나 그 주소도 네비에 뜨질 않는다고 하신다. 

*  그 쪽 전화 번호는 모르시는가?  

*  모른다.

이럴때는 참 난감하다.  다른 택시 기사님은 아실지?

* 그러면 아비온 호텔로 데려다 달라.

기사님이 그 것도 모르신다고 해서 스펠링을 물으니

*  Avvion hotel. 아 여기 명함이 있다.

그러면 거기 전화번호가 있을테니까 !

기사님께 드리세요  하고 마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