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세원 / 중국어
2018.02.14중국 환자가 병원에 왔어요.
BBB 통역전화가 새벽에 걸려왔습니다.
병원의 간호사분께서 전화를하셨는데, 공항근처에서 한국분과 중국 손님이 시비가 붙어서, 몸다툼이 있었고,
경찰에 입건되어 병원을 같이 왔는데, 중국 손님께서는 괜찮다고 하시며 한국 가해자분은 집으로 이미 귀가를 시킨 상황이었습니다.
간호사분은 중국 손님에게, 머리가 아프다고 들었는데, 혹시 MRI 등의 정밀진찰이 필요하면, 지금 당장은 어렵고 내일 다시 해야되며,
비용이 많이 들텐데, 비용은 가해자분이 안계시기 때문에 직접 내주셔야되고,
또한 명일 중국 귀국 예정이신데, 중국가서 진찰받으실지, 아니면 한국에서 진찰 받으실지등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
중국손님께서는 중국에 돌아가서 병원을 들리겠다고 하셨으며, 다른 궁금한 사항이있는지 확인 한 후
통역 전화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