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만 / 영어

2018.02.14

컬링 경기장

#택시#길안내

강릉에서 택시 기사님이 외국인을 바꾸어 주신다.

*  가방(Suitcase) 을 사고 싶다.

기사님을 바꾸니 그럼 어떻하라는 말이냐고 해서

가방을 살 시장을 둘러 봐야 하지 않겠는가요? 하니

이미 문을 닫았을 텐데요. 해서

그럼 상점이 닫았다고 할까요?  하니

일단 가 보시겠다고 해서 마쳤다.

그러나 택시 기사님으로 부터 전화가 다시와서

이 분들이 가방을 원치 않고 경기장을 가기를 원하는것 같다고 하여서 바꾸니

경기를 보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무슨 경기를 원하는가를 물어도

대답이 분명치 않다.

그래서 경기가 열리는 곳(Arena)에 가기를 원하는가?

그렇다고 해서

이 분들이 경기장에 가고 싶다고 하시니 모셔다 드리라고 말씀드렸더니

무슨 경기냐고 하시면서  컬링장에 가고 싶다고 하는것 같더라고 해서  다시 물으니 그제사  맞다고

켈링이라고 하신다. 영어를 하지만 제 3국인의 어정쩡한 영어는 파악하기가 참 어렵다. 

차라리 본국이 어디라고 말해 주면 그 나라 말로 연결해 줄수 있으련만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