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아름 / 일본어
2018.02.20관광 안내소인데요...
춘천역 근처의 관광 안내소에서 걸려온 통역 요청이었다. 일본인 남성분을 바꿔주어서...
그 남성분은 좀 저렴한 숙박업소를 찾는데, 관광 안내원은 춘천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가면 있다는 '코지모텔'을 추천해 주었으나, 그 남성분은 방에 따라 45,000원 ~60,000원
하는 가격이 부담스러웠는 지, 비싸다고... 더 싼 곳은 없냐고 묻는데, 그 이하의 숙박업소는 찜질방이라 하니, 어제
찜질방에서 잤기때문에 오늘은 거기는 싫다고... 그럼 어찌 도와드리면 되겠냐고 하니, 됐다고 고맙다고 하여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