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만 / 영어
2018.02.23음식점의 불편사항 신고는?
먼저는 한국어로 물어 오더니
내가 통역이라고 하니 그 다음 부터는
유창한 영어로 불편 사항을 늘어 놓기 시작한다.
아마도 평창 올림픽에 오셨다가 한 부페 식당에 들리신 모양이다.
자기의 여자 친구가 채식 주의자인데 남자들은 육식이랑 불편없이 먹었으나 여자는 만족히 먹지 못한 모양이다.
또는 서비스가 제대로 안된 모양이다.
그래서 불편사항을 어떻게 신고하느냐고 하신다
자신들은 이제 일본으로 갈톌데 일본은 얼마나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가? 너무도 비교가 된다.
그래서 그곳이 어디시냐고 하니 홍대근교라고 하신다.
아 그러면 그곳은 매우 번잡한 곳이기에 직원이 자칫 소홀히 대했을지 모르겠다고 하니 그렇지 않다고 사람이라야 겨우 2-3명 뿐이라고 하신다
그러면서 나에게 그 식당 직원에게 불 친절에 대하여 뭐라고 교훈을 해 주었으면, 어떻게 좀 해 보라고 하신다..
그래서
아예 채식 부풰 식당으로 가셨으면 좋았겠다고
부풰 식당이 그 먹는 종류대로 나뉘어 있다고 그리고 내가 그 종업원이나 메니져에게 뮈라고 해도 별로 영향력이 없으니 차라리 120으로 전화를 하시라고 그 곳이 민원을 처리하는 곳이라고 하니
그곳 직원이 영어를 하느냐고 하셔서 당신이 한국어를 잘 하시지 않느나고 하니 알겠다고 하셔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