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 영어
2018.03.01응급실 상황
가나 여자가 복통으로 병원에 왔으나 휴일이라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게되었는데..
발음이 부정확 하여 간호사들이 bbb에 연결한 상황.
생리통이 매우 심한 사람인데, 지금은 그때도 아닌 싱태에서 배가 아파서 온 상황인데, 이 사람은 복통의 원인을 알고싶어했다.
병원에서는 복통의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각종 검사를 해야하고, 국민 건강 보험이 적용 되지 않는 외국인인데다
휴일 응급실로 내원한 상태라 평상시 보다 비용이 많이 나와 40만원정도 나올것으로 예상이 되어, 일단 임신진단시약을 사서 테스트 먼저 해보기로 했고,
응급실 근무 의사의 소견으로는 산부인과 쪽인것으로 판단되어, 다음날 산부인과 외래로 방문하도록 했다.
외국인이 방문했던 병원은 밤에 근무하는 산부인과 의사가 없는 관계로, 오늘 밤이라도 아프면 산부인과 당직의사가 있는 의정부 성모병원으로 가도록 안내 하였다.
통역을 마무리 하던중에 이 외국인은 루프라는 피임기구를 사용했음을 밝혀 이 또한 간호사에게 전달하였으며 내일 외래 방문시 이러한 내용이 전달될 수 있도록 요청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