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철 / 인도네시아어

2018.03.02

직장내 폭행 신고 통역

#경찰서#사건/사고

선원으로 일하는 인도네시아인이 폭행을 당해 경찰에 신고한 사건을 통역하게 되었습니다. 처벌을 원하지 않고 사과를 원한다는 말에 같은 한국인인게 부끄럽게 여겨졌습니다. 경찰에서는 사과는 강요할 수 없다고 하셨으나 재발을 꼭 요청드렸습니다. 다시 같은 직장으로 돌아갈 인도네시아인은 단순사과와 다시 그런일이 없기를 원했습니다. 폭행에도 타국인이란  이유로 직원이라는 이유로 피해를 당한 그 친구가 진심으로 원만하게 타국살이를 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