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2018.03.04치료비가 없어요...~~
3월 4일 늦은밤 우선 봉사 신청 4시간(23:20~03:20)을 했는데 두 건의 요청이 있었다. 1. 01:35분. 제주 한라병원에서 중국인의 치료 및 비용 문제 건으로 직원이 요청하였다. 앞 뒤 설명없이 불법체류자인데 현재까지 치료비가 3,400,000원이 나왔고, 계속 치료를 해야하는 과정에서 검사가 필요한데 검사를 받겠느냐고 물어 봐 달라는 것이었다. 중국인은 돈이 없다 하고 직원은 다리가 부러진 상태에서 어떻게 가겠느냐며 치료를 받아야한다는데 치료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상태에서 상호 반복된 이야기가 오가는 가운데 직원은 치료비 문제를 먼저 협의하고 다시 걸겠다며 통화를 종료했다. 2. 02:24분. 서울 용산역에서 중국인 승객을 태운 택시 기사의 목적지 확인 요청이었다. 승객은 명동 스타스호텔 2호점을 간다고 했고 기사는 잘 알았다며 통화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