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2018.03.05치약을 훔치지 않았어요...
3월 5일 저녁 우선 봉사 신청 4시간(16:50~20:50)을 했는데 두 건의 요청이 있었다.
1. 18:44분. 서울 을지지구대에서 경찰이 찾아 온 중국인과의 소통 문제로 요청을 하였다. 중국인은 을지로 5가 273-2 에 있는 건물 내 편의점(超市-chaoshi)에서 물품을 구입하는 과정에 직원으로부터 치약을 훔쳤다는 오해를 받아 현장에서 훔치지 않았다고 항의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자 그럼 경찰에 신고해서 시비를 가리자 하고 본인은 파출소에 와서 신고를 했는데 편의점 직원은 오지 않고 있으니 파출소 경찰을 대동하고 편의점에 가서 본인의 억울함을 풀어 달라는 내용이었다. 상황을 전달 받은 경찰은 잘았다며 통화를 종료했다.
2. 19:52분. 서울 동대문 한양공고 부근에서 중국인 승객을 태운 택시 기사의 목적지 확인 요청이었다. 승객은 수인호텔(02-2277-0092)을 가겠다고 했고, 현재 위치에서 1~2분 정도의 짧은 거리에 있고 호텔 전화번호까지 알려 주어 위치를 확인한 기사는 잘 알았다며 통화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