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아름 / 일본어
2018.03.06택시 기사인데요...
강남에서 택시 기사분이 요청전화를 해서는 바로 일본 여성 승객을 바꿔주셨다.
그 여성의 이야기는...
아까 KOEX 에서 청담동 sum 카페까지 택시를 타고왔는데, 기사분 옆자리에 탔었고 자신의 휴대폰을 떨어트린 것같은데
어찌하면 찾을 수 있는 지를 이 기사분께 상담하고 싶은 맘에 다시 탔는데(아까 탔던 택시도 지금 탄 택시와 비슷한
종류의 택시인 듯 하다고...) 이 기사님도 어찌해야 좋을 지, 탔던 택시의 번호를 알고있는 것도 아니고 하니 난감해 하셔서
그러면 일단 근처에 있는 파출소로 안내해 주시면 어떻겠냐고 제안하니 그리하겠다고 하셔서, 일본인 여성에게 그리 얘기해
드리고 소통이 안되면 다시 전화하시라고 bbb번호를 안내하고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