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춘자 / 중국어
2018.03.08전철안에서 가방을 깜빡 잊고 내렸어요~~
서울 구로 경찰서를 찾은 중국인 한분이 가방을 전철안에 두고 내리셔서 급하게 찾아달라고 경찰관을 찾았습니다.
가방안에는 지갑, 카드, 충전기, 그림등등 있는데요~~아침에 1호선 전철을 탔는데 구로에서 내려서 전철을 갈아탈려 내렸는데 가방을 깜빡해서 생각날때 전철은 이미 떠났습니다.
경찰관님은 코레일열차직원한테 연결을 하셔서 짐은 용산역 유실물센터에 보관하고 있다고 중국분한테 찾아가시면 된다고 하시면서
용산역주소를 한글로 적어주시고 전화번호까지 메모지에다 적어주셨습니다.
친철한 경찰관덕분에 잃어버린 가방을 찾게 되여서 중국분도 기쁘시고 통역한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