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2018.03.09

익히지 않은 닭꼬치 두 봉지 주세요...

#기타_상점#생활안내

 

     38일 저녁 우선 봉사 신청 4시간(19:14~23:14)을 했는데 두 건의 요청이 있었다.

 

     1. 20:58. GS 제주공룡랜드에서 직원이 중국인 고객이 무엇을 사려고 하는지 알아봐 달라는 요청이었다. 중국인은 익히지 않은 닭꼬치 두 봉지를 주문했고 직원은 알았다며 통화를 종료했다.

 

     2. 22:03. 경기 시흥 장곡지구대에서 경찰이 중국인 행려자와의 소통을 위해 요청하였다. 경찰은 중국인에게 한국 내 친구가 있는지, 누구 아는 사람이 있는지, 거주하는 곳이 어디인지 등 이것저것 물었지만 모른다는 말만하고 흥얼흥얼 될 뿐이라 더 이상 대화가 안 되겠다며 통화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