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매 / 영어
2018.03.11휠체어가 필요해요
119전화로 다리가 부러져 병원에 가려는 외국인이 걷지 못해 휠체어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전달하는 과정중에 본인 연락처와 병원 연락처, 정확한 집 주소를 파악하느라 두 번씩 끊긴 전화를 받아야 했어요. 외국인은 제가 직접 전화해서 처리해주기를 바래 bbb전화에 대해 설명해 드리고 본인이 119로 다시 전화해서 저와 연결되어야 앞에서 얘기한 본인의 상황을 통역할 수 있 다고 말했어요. 다시 연결된 소방대와 삼자통화로 위의 상황을 얘기했고 위치 추적해서 출동한다고 했는데 문제는 본인의 위치 발음이 등록된 주소와 달라 정확한 주소를 알파벳으로 알려 달라고 하자 5분만 기다려 달라 한국인을 찾아 정확한 주소를 전화로 알려주겠다면서 다시 전화하겠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