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 영어

한국에 유학온 남아공 여대생인데 방학기간동안 남아공에 다녀온후, 전날 기존에 사용하던 번호에 데이터를 재 충전 했으나 데이터 연결이 되지않아서 다시 KT를 찾은 상황.

판매원은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여 기존의 통역 경험을 살려서 판매원에게 몇가지 질문을 했다.

112 같은 번호의 긴급전화 발신은 되느냐?

* 참고로 112나 119 같은 번호에 연결이 된다면 휴대폰 기계 자체에 결함이 없다고 판단해도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발신을 해보니 된다고 했다.

안테나 신호는 잘 잡히냐? 고 했더니 잘 잡힌다고 했고 와이파이도 잘 잡힌다고 하여 기계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음성 충전은 되어 있냐고 물었더니 어이없게도 판매원은 음성충전여부를 확인 안했단다.

* 참고로 KT선불폰의 경우 기본적으로 월 5천원의 음성 사용권을 구매해야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음.

확인해보니 음성은 구매가 안되어 음성을 따로 충전하도록 하고 통역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