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숙 / 영어
2018.03.15인천의 나갈 국제병원에서 온 전화
인천의 나갈 국제병원의 행정 직원이 먼저 전화를 했다.
한 미국 남성이 응급실에서 입원을 하려고 하는데
인적 사항을 적는데 도움을 달라고 했다.
이분은 미국 외교관 부서에서 일하는 분이며 한국에 가족은 없다고 했다.
위에서 부터 인적 사항을 써내려 가고 끝 부분에
보호자 인적사항 적는 란에 친구의 이름과 연락처를 적으면 된다고 알려 주었다.
또 입원실의 경우 1인실 4인실 7인실 등
각 입원실마다 가격이 다르다는 것을 설명하고,
친구가 보호자로 이름을 적어도 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아니라고도 안내했다.
처음에는 미국인 환자 한분만 있는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미국인 2분이 나하고 통화를 한 것이었다.
한국인이 통역을 의뢰해 올 경우에
미리 기본적인 상황을 질문해서 조금 파악한 후
통역을 하면 더 원활한 서비스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