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 / 중국어

2018.03.17

택시에 핸드폰을 두고 내렸어요

#경찰서#분실신고

아침 8시 이른 시각에 경찰에서 전화가 왔어요.ㅏ

 

중국여자분이 새벽 6시쯤 택시를 타고 동대문스카이뷰룸 호텔에서 내릴때 차안에 핸드폰을 두고 내렸다고 했어요.

 

경찰관님이 분실신고서를 작성해야 한다고 했고 19일 귀국일자 확인했고 한국내 연락처를 물어봐서

친구한테 연락처 있는지 알아본다고 했어요.

 

여자분이 영수증도 없다고 얘기를 하셔서 중국에서는 택시를 타면 기본으로 손가락 반마디만한 영수증을 발행해준다고 경찰관님한테 설명을 드렸고

택시들끼리 연락이 안되냐고 해서 우리나라에는 그런 시스템이 없다고 설명을 드렸어요.

중국은 택시조합?에 연락하면 기사님들 전체가 소통하는 시스템이 있고 또 택시회사에 연락하면 차량위치도 파악이 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