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 / 중국어
2018.03.17아랫집 남자가 술마시고 와서 욕하고 제 친구를 때렸어요.
경찰 112콜센터에서 연락이 왔는데 중국 여자 유학생 전화였어요.
명륜동4가에 사는 유학생인데 아래층에 사는 남자가 술 냄새 많이 풍기면서 와서 우리한테 욕하고 친구를 때렸다고 했어요.
경찰이 위치를 물었고 5분안에 도착할테니 그때 문 열어주면 된다고 안심시켰고 여자분은 한국어를 거의 못하는데
경찰관들도 중국어를 못하면 어떡하냐고 걱정을 하셔서 경찰관들이 도착하면 지금처럼 BBB통역시스템으로 연락을 할테니
걱정말라고 말씀드렸어요.
여자분들 있는데 남자분이 술 마시고 욕하고 때리니 정말 무서웠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