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 영어
2018.03.17렌즈교환
한 외국인이 용산의 전자상가에 가서 250,000원을 주고 중고 카메라를 샀는데 자신이 원했던 렌즈는 프로페셔널 렌즈 였는데 어안렌즈로 잘못 사서 바꾸려고 했더니 그 카메라는 85만원 짜리이니 60만원을 더 내라고 해서, 환불을 요청해으나 환불을 해주지 않고 삼각대와 마이크 (200,000만원 상당)를 대신 가져가라고 하여 5만원을 환불요청했는데 돌려주지 않아 경찰에 간 상황.
내용을 들은 경찰관은 민사의 문제는 경찰이 개입 하지 않으니 이런경우는 소비자 보호원에 가서 이야기 하라고 하여, 외국인에게 소비자 보호원에 이야기 해야 해결이 된다고 하였지만 , "내 개인적으로 봤을때 시간도 많이 들고, 여기저기 왔다 갔다 하려면 별도의 비용도 발생 할테니, 판매점에 가서 잘 해결 하는게 좋을것 같다. 혹시 주변에 한국인 친구가 있으면 같이 가서 의사 소통을 하는게 좋을것 같다" 라는 조언을 해주고 통역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