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 영어

2018.03.23

차량 도난

#경찰서#분실신고

평택의 파출소에서 전화가 왔다.

외국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 친구는 2015년 4월에 친구의집 지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해 놓고 미국으로 돌아갔었다.

곧 한국으로 다시 올 예정이었으나,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1년 이상 병원에 있다가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차는 없어졌고, 새로운 차를 사려고 해도 SOFA 규정에 의해

오산 공군기지에 근무하는 이사람은 차를 1대만 소유할 수 밖에 없어, 분실 말소 처리를

위해 파출소 방문.

경찰관에게 통역 내용을 설명해 줬더니, 관련 법규 검토 후 필요한 조치를 취해주기로 하고 통역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