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 영어

KT 에서 휴대폰을 2년 약정으로 사용하고 있는 외국인인데 작년 11월로 약정이 끝나고 요금이 많이 나온것 같다고 스원 남부 지사를 찾은 사람. 휴대폰 판매원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보니, 이사람은 기본적으로 월 65, 890원을 내야 하는 사람이었고, 단말기가격 지원을 위한 약정기간이 모두 끝났으므로, 추가로 요금의 25퍼센트를 할인 받을 수 있으나 본인이 신청하지 않아 4개월 이상 요금 할인 혜택을 못 받은 상황이며, 사용하지도 않는 부가서비스인 미디어팩의 요금을 월 7,700원씩 내고있던상황. 판매원과 장시간 이야기 하며 미디어 팩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더니 미디어팩은 해약 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해약후 재 가입시 미디어팩 요금이 9,900원으로 올라간다고 했더니 고민을 하여.. "내가 당신이라면 몇일 써보고 결정하겠다. 몇일 써보고 불필요하면 그때 해지해도 늦지 않다~" 고 했더니 그렇게 하겠다고 하여 65,890원씩 내던 휴대폰 사용요금을 39,390원으로 줄여 주었다. 더불어 휴대폰 요금 할인은 1년 약정을 했으니,1년뒤 같은날이 되기전에 다시 할인을 신청해야 계속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통역을 종료하려고 했으나 미디어 팩에 대해서 더 알고 싶다고 하는데 영어로된 설명서가 없다고 하여 판매원에게 스펠링 까지 불러주며 5가지 서비스에 대한 요약 설명서를 써 주도록 하여 전달 하고 통역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