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연 / 영어

서울의 한 연세 지긋하신 택시기사님이, 손님인 미국인 여성 2명이 가고자하는 목적지를 물어봐 달라는 통역 요청, 20번문이 어디냐는 질문과 함께....  승객에게 확인을 한 결과 미군기지 Gate no. 21번을 가려고 한다는 내용이었음.   그러나 택시기사 얘기로, 미군기지의 Gate #는 관광안내도에도, 내비게이션에도 구글지도에도 표기되지가 않아서 찾아가기가 난감하다는 하소연이었고, 일차 모 Gat e에 갔었으나 용역인 한국인 경비들도 번호를 모른다고 해서 통역요청 전화를 했다고 함.   이와 같은 설명에 여성분들은 가까운 기지 Gate로 가서 걸어서 찾아가기로 하고 통역을 종료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