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oo / 터키어

2018.03.26

항공편 재확인

#공항#생활안내

토요일 오후 3시가 다가올 무렵 국내 항공사 'A'사로부터 통역 문의가 왔습니다.

A 항공사는 터키인에게 오후 4시 일본 나리따 행 항공권으로 변경을 했는데, 이 내용에 대해 통역을 의뢰한 것입니다.

터키인에게 해당 사항을 통역해 주었더니, 그 터키인은 수차례 오후 4시 나리따행 직항인지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A 항공사의 요청대로 3시 반까지 33번 Gate까지 가야 한다는 말을 전달 받고는 항공편이 확실하다고 생각했는지 안도를 하는 듯햇습니다.

비록, 단순한 내용의 통역이었지만 해외에서 항공편이 변경된 경우라면 불안해질 수 있다는 생각을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