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숙 / 영어
2018.04.01다시 걸려온 예멘 산모의 전화
방금 통화를 종료 한 후
자신의 휴대폰을 가지고 오겠다던 예멘 산모분과 다시 연결이 되었다.
사회복지 기관에서 신생아와 산모의 병원 비용을 모두 지원해 주기로 한 것이 맞았다.
그래서 그 사항을 통역해 드렸더니, 산모는 이번 병원비가 총 얼마이며
얼마 정도를 자신이 지원을 받았는가 알고 싶다고 했다.
다시 간호사를 바꿔서 알아 봤으나 정확한 금액은 알 수 없고
명함에 있는 사회복지사에게 전화를 하면 정확하게 알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전했다.
끝으로 간호가사 안약을 줄테니 아기 눈에 눈꼽이 많이 끼거나 할 때
조금 넣어주면 된다고 해서 그렇게 전달을 했더니
인사를 하고 통화를 종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