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매 / 영어
2018.04.01화상 입었어요
119로 온 전화인데 화상을 입어 한국병원에 온 외국인이 일요일이라 병원이 닫혀있어 가까운 곳에 응급실이나 병원으로 안내해달라는 요청이었어요. 119구조차를 보내줄까 했더니 병원에 가겠다고 해서 우선 손을 흔들어 지나가는 택시를 잡오라고 했어요. 주위에 아무도 없이 혼자 길로 나가 택시를 잡아야 하는 상황이었어요.전화받은 한국분에게 문을 연 근처 병원을 택시기사에게 알려주라고 하고 화상전문병원 이름과 위치를 기사님께 전하는 한국분 목소리를 듣고 통화를 마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