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아름 / 일본어
2018.04.05택시 기사인데요...
기사분이 전화를 해와서 일본인 여성이 어디까지 가자는 건 지 알아봐달라는 요청이었다.
바꿔달래서 일본어로 어디까지 가시고 싶냐고 물으니, 그 여성은 일본어를 못알아듣고
영어로 "할로~~" 하더니 그냥 기사분께 전화를 넘겼다. 기사분은 동양인 모습을 하고 있으니
묻지도 듣지도 않고 일본인인 줄아시고 2번을 누르신 것이었다. 기사분께 3번으로 다시 하시라고
(직접 돌려드리는 코드를 잊어버려서) 종료했다.